23화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도 시대의 컨셉에 적합되는 에피소드인거 같습니다.
볼링이군요
공이 참 시커멓습니다.
이쁜 아가씨가 볼링을 치고 계시군요. 일부러 제가 스토커 할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볼링하니까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는데 예전 직장에서 회식 후 볼링 칠줄 아냐해서 그전에 처음쳐서 120나와서 120칩니다.
라고 해서 부장님이랑 팀먹었는데
저 20 나와서 부장님 엿먹였던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아무튼 이 아가씨 열심히 볼링 치고 있는데
새 로보트를 만들어서 자랑하는 게릭터. 자랑만 할 뿐 일반시민은 안건듭니다.
이거로 국제과학기술과 피닉스맨을 없애겠다!!
방위군이 부수려고 왔네요.
마구마구 공격합니다
하지만 끄떡없습니다
방탄 팅팅
히히 끄떡없쪙 ㅋㅋ
군대만 공격했다
군대만 공격했다니까
매카볼의 파괴인가요?
뜸을 들입니다.
남박사 얼굴 안보고 인상쓰는 탑싸이코
요새 얘 얼굴만 봐도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대사를 미소를 띄머 말하는거 보니까 속으로 버드미사일 쏠 생각하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헐
우리에겐 버드미사일이 있잖아요!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 방법이 없대
얘도 살인추리력을 발휘하지만 뾰족한 수는 없나보네요
오늘은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탑싸이코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현자타임에 들어가면 방법이 떠오를까
좋은 생각을 떠오르기 위해 그 자리에서 현자타임 발동 중
아~~~~~~ 조은 느낌이다
오늘은 머리가 안돌아가는 플랜더스
이건 버드미사일성애자 대사
내가 맡아서 전략을 짜겠다.
결국 아무것도 못합니다
까페가 멋지군요
대책없이 시간떼우는 지구방위대들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현자타임 발동중이겠지
하지만 나에겐 버드미사일이 있어서 겁먹지 않아
상추쌈의 첫대사
기분전환 할겸 볼링한판 콜?
근데 너네 사람 죽어가고 있는데 볼링이 치고싶어지냐? ㅋㅋㅋㅋㅋㅋ
너네 구역 털리고 있습니다. 뉴스 끝
거사를 치르고 현자타임으로 지력을 도핑한 탑싸이코 옆에 휴지라도 놔주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전이 옵니다. 얼굴 찌그러진거 봐
내가 리더니까 내 명령을 들어
이건 버드미사일성애자 목소리
말리려고 변신합니다
똥꼬도킹
무조건 말리는 탑싸이코
현자타임의 지혜
난 버드미사일을 쏘고싶단 말이야!!
그렇게 옥신간식 하는 도중
나타납니다
필요한 장비가 안에서 나오고 만능이군요
국제과학연구소 배를 습격하는 볼링공
습격당합니다
나 미사일 쏘고싶단 말이야 징징징
현자타임이 오래갑니다
그때 나타나는 대장님 무전
약오르지 메롱 메롱
저놈을 그냥!!
결국 돌아갑니다. 과연 매카볼은 지구방위대를 쳐 바를 수 있을까요?
아이캣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피곤하겠죠 현자타임의 댓가
탑싸이코 앞에서 자석으로 장난치는 뼝
틱틱 소리가 납니다
피곤하니까 짜증을 금방내네요.
그때 뭔가 보입니다.
그래!
이거야!
자석을 뺐더니
막 웃습니다
미친놈이 갑자기 웃으니까 진심 무서웠습니다 ㄷㄷㄷㄷ 직접 들어보시면 지리실듯
오랜 현자타임의 결과
자석을 이용해서 퇴치하자는 거군요
왕자석
넌 꽃을 왜물고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매력남 버드미사일성애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전은 내가 구상했으니까 니네들이 몸으로 때워
그런데 이런 자석을 만드려면 엄청난 전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시밤 쾅!
뚝딱 만듭니다
이번엔 없애주겠다 볼링공아!
그때 나타나는 대장님
우린 바쁘다
먼저 없애주겠다
버드미사일을 그냥!
약오르지 메롱메롱
헐 그럼 자석의 동력원은 원자력발전소?????
자칫하면 알포스를 후쿠시마로 만들겠다는 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인합니다
이새끼들 아주 대놓고 원자력발전소 앞에서 싸우려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들어가서 조져주겠어
내 미사일은?
자석으로 유인하고 미사일 쏘는거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데이트 할 생각인 수나
내가 작전을 짯으니 내가 공을 세우겠어
난 주인공이니 안죽을꺼야
돌입합니다
안으로 침투하는군요
이새끼 들어가자마자
일단 패고 봅니다
학살의 시간
졸라팹니다
살인부매랑도 날려주고
패면서 바로 죽이진 않는군요
맞고 다들 기절하겠죠? 아 시발 내눈 ㅠㅠ
그리고 매카볼을 조종합니다
차라리 그 매카볼 뺏어서 팔아서 자금에 보태쓰지 그러냐?
닥쳐! 게릭터 손때 묻은건 보이는대로 다 태워버려야 해
숨어있는 마지막 한명까지 줘패는 탑싸이코
총을 짚더니
마구 쏩니다.
그리고 탈출
난 직접 죽이지 않았어. 히히 너넨 그냥 옆에 쓰러져 있는걸 내가 터트릴 뿐이야
시발 그게 살인이 아니고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서 쓰러진 게릭터 노동자들은 바로 지옥행 ㅠㅠ
자석은 움직이고
볼링공과 붙습니다
시밤 쾅!!!
으앙 이번엔 이길 수 있었는데 ㅠㅠ
다 불태워 죽습니다
그리고 같이 터지는 원자력 발전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왜터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무리 탑싸이코라도 이정도 폭발에 살아남을 순 없겠죠
그때 하늘에 뭔가 떨어집니다
뭘 그리 자세히 보냐
하얀 날개 설마 ㄷㄷㄷㄷㄷㄷ
감수성이 여린 수나
다들 좋아합니다 쳇
결국 저새끼는 살았네요
존나 명긴 새끼
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 들었던 대사 중 가장 무서운 대사입니다.
역시 마왕은 쉽게 죽지 않는군요 ㄷㄷㄷㄷㄷㄷㄷ